유채영 위암 사투중...세브란스 병원
입력 : 2014.07.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가수 겸 연기자 유채영(41)이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

21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채영이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고 같은 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아 현재 위독한 상황이다.

유채영은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되어 심각한 상황으로, 소속사 측 관계자와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씨 등 가까운 사람들이 유채영의 곁을 지키고 있다.

가수, 배우, 방송인 등 다방면에서 밝은 이미
사랑받았던 유채영의 투병소식은 연예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기 한달 전인 9월에는 코요태 쿨 컨츄리꼬꼬 등 90년대 인기가수들의 콘서트 'Revival 1990's 나이트 콘서트 늑대와 여우' 개최 기자회견에 참석해 밝은 모습을 보여줘 더욱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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