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복식,세계 첫 정상..배드민턴 고성현 신백철 조
입력 : 2014.09.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고성현(국군체육부대)-신백철(김천시청)이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을 따돌리고 세계개인선수권대회서 첫 정상을 차지했다.

고성현과 신백철은 3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4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대표팀 동료이자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이용대과 유연성을 2-1(22-20 21-23 21-18)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성현과 신백철은 지난해 10월부터 국가대표 복식조로 함께 나선 이후

으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맛봤다. 3위는 김사랑-김기정 조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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