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성형 소녀, ‘괴물’ 비난에 “날 모욕할 권리 없어”
입력 : 2015.04.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중국에 과도한 성형으로 화제에 오른 소녀가 있다.

중국 ‘시나닷컴’, 영국 ‘메트로’, 일본 ‘DMM 뉴스’ 등은 중국 허난 정주에 거주하는 15세 소녀 리언시를 소개했다.

리언시의 얼굴은 너무 날카로운 턱에 하얀 피부, 튀어나온 이마, 과도한 눈 크기 등 한눈에 봐도 성형 수술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리언시의 모습은 SNS 상에서 공유가 계속됐다. 과한 성형에 합성 의혹도 있었지만 리언시가 자신의 사진을 계속 공개하면서 합성 의혹은 사라졌다. 그러자 많은 이용자들은 SNS상에서 “괴물 같다”며 비난의 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리언시는 “날 모욕 할 권리가 없다”며 강하게 응수했다. 그리고 자신의 화려하고 럭셔리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과시했다.

리언시의 성형 수술은 이해 할 수 있다. 그것으로 자신감을 얻는다면 반길 수 있다. 하지만 리언시처럼 너무 과도한 수술은 아무래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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