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포, 내셔널선수권 우승… 정현식 MVP 수상
입력 : 2016.06.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울산현대미포조선이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14일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코레일과의 한화생명 2016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25분에 나온 오윤석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2위에 올라있는 울산현대미포조선은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시즌 2관왕을 향한 행보를 펼치게 됐다.

우승을 이끈 정현식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 김창겸 감독, 김영기 코치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이밖에 3골을 넣은 이인규(목포시청)는 득점상, 3도움의 김창훈(천안시청)은 도움상을 차지했다. GK상은 결승전서 무실점 경기를 펼친 황성민(울산현대미포조선)이 받았다.

사진=한국실업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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