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안타' 이치로, 3000안타까지 단 3개 남아
입력 : 2016.07.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미친야구] 스즈키 이치로(43)가 1안타를 신고하며 메이저리그(이하 MLB) 3000안타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는 미국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 전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안타는 8회 4번째 타석에서 만들어냈다. 이로써 MLB 통산 2997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안타를 치기 전 3타석에서는 별 다른 수확이 없었다. 하지만 8회에 안타를 가동하며 경기 후반에 강한 면모를 다시 한번 뽐냈다.

한편 이치로의 소속팀 마이애미 말린스는 7월에 필라델피아 원정,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 3연전을 앞두고 있다. 이치로가 4경기 안에 기록을 달성하며 7월의 사나이로 등극할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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