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 안타' 최지만, 1안타 2타점 기록하며 타격감 과시
입력 : 2016.07.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미친야구] LA 에인절스의 최지만(25)이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그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LAA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맞붙은 경기에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서 6타수 1안타 2타점을 성공시켰다. 타율은 0.175.

그의 안타는 9회 초에 터졌다. 이전 4번의 타석에선 뜬공과 삼진 등으로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하지만 9회 초 그가 5번째 타석에서 아웃된 후 팀 타선이 폭발하며 6번째 기회가 찾아왔다. 찾아온 기회를 놓칠 선수가 아니었다. 그는 왕첸밍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치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LAA는 최지만의 2타점을 비롯 타선의 힘으로 캔자스시티에게 13-0 승리했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