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찰 ''강정호 의혹 상대자는 한국인 아닌 외국인 여성''
입력 : 2016.07.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미친야구] 강정호(29·피츠버그)의 수사 진척이 답보 상태에 있어 보인다. 현지 매체가 경찰로부터 입수해 보도한 사건 보고서 내용이 사건 초기 내용에 그쳤다. 하지만 고소한 여성이 당초 한국인이 아니라는 점은 확인됐다.

미국 현지 경찰이 강정호(29) 사건에 대한 일부 사실을 공개했다. 고소인이 외국인이라는 것이다.

피츠버그 현지 언론은 지난 26일(이하 한국 시간) 시카고 경찰에게 얻은 정보를 이야기 했다. 경찰 측은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목격자 등과 계속 접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보에 따르면 강정호와 해당 여성은 호텔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사건 발생 12일 후인 6월 30일 공식적으로 수사를 요청했다. 일부 공개된 신원 정보에 따르면 고소인은 23살 백인 여성으로 전해진다.

아직 왜 초기에 신고하지 않았는지 의문점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