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등 전북 선수들, 지역 중학교서 일일 축구선생님 변신
입력 : 2017.1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김진수를 비롯한 전북 현대 16명의 선수들이 15일 오전 드림필드 4강 진출 학교(풍남중, 온고을중, 전주중, 근영중)를 방문해 일일 축구 클리닉을 했다.

드림필드는 지난 2014년부터 전북현대가 개최한 중학교 아마추어 축구대회로 4강에 오른 학교는 전북 선수들의 일일 코칭을 받는 혜택을 얻는다.

김진수는 “내가 어렸을 때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축구를 더욱 재미있게 했을 것 같았다. 오늘 내가 만난 학생들은 내 고향 후배이기도 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진=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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