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가브리에우 제주스(20)를 보며 사무엘 에투(36, 안탈리아스포르)와 호나우두(41, 은퇴)를 떠올렸다.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제주스는 브라질이 자랑하는 재능으로 최전방과 좌우 날개를 소화할 수 있다. 지난 1월 파우메이라스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등장부터 충격적이었다. 지난 시즌엔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를 소화하진 못했지만, 리그 10경기 출전 7골 4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
그 기세는 올 시즌에도 여전하다. 총 16경기에 출전해 9골 1도움으로 맨시티 상승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제주스는 에투를 생각나게 한다. 그는 어느 지역에서 골을 넣을 수 있다”라며 운을 뗐다.
물론 단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너무 오랫동안 공을 달고 뛰는 경향이 있다”라며 “그 부분만 개선한다면 호나우두 같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거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제주스는 브라질이 자랑하는 재능으로 최전방과 좌우 날개를 소화할 수 있다. 지난 1월 파우메이라스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등장부터 충격적이었다. 지난 시즌엔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를 소화하진 못했지만, 리그 10경기 출전 7골 4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
그 기세는 올 시즌에도 여전하다. 총 16경기에 출전해 9골 1도움으로 맨시티 상승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제주스는 에투를 생각나게 한다. 그는 어느 지역에서 골을 넣을 수 있다”라며 운을 뗐다.
물론 단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너무 오랫동안 공을 달고 뛰는 경향이 있다”라며 “그 부분만 개선한다면 호나우두 같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거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