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20R] ‘디 마리아 결승골’ PSG, '10명' 낭트에 1-0 승...선두 질주
입력 : 2018.0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낭트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얻었다.

PSG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낭트 스타데 데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17/2018시즌 프랑스 리그앙 20라운드 낭트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PSG는 낭트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얻고 리그앙 선두를 내달렸다.

낭트는 살라와 론기에르가 최전방에 포진했다. 허리는 밤모우, 지로토, 투레, 드루바로 구성됐다. 포백은 루카스 리마, 팔로아, 디에고 카를로스, 아와지엠이 포진했다. 골키퍼 장갑은 타타루사누가 꼈다.

PSG는 디 마리아, 카바니, 음바페가 낭트 골망을 노렸다. 중원은 파비우, 베라티, 로셀로로 구성됐다. 수비는 쿠르자와, 킴펨베, 코레아, 아우베스가 포진했다. 골문은 아레올라가 지켰다.

선제골은 PSG였다. 전반 12분 디 마리아가 카바니의 도움을 받아 낭트 골망을 흔들었다. 낭트는 수비 라인을 올려 PSG를 압박했고 측면에서 공격 활로를 찾았다. PSG도 막강한 최전방 라인을 앞세워 낭트를 공략했다.

양 팀은 폭우 속에서 혈전을 벌였다. 낭트는 동점골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간헐적인 세트 피스로 PSG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다. PSG는 음바페를 앞세워 추가골을 노렸다. 득점은 더 이상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PSG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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