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의 경기력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공개한 2018 러시아 월드컵 28인 명단. 이탈리아 헬로스 베로나에서 뛰는 이승우가 이청용, 문선민 등과 함께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신 감독은 이승우를 가리켜 "U-20 월드컵 때 같이 생활을 해봤다. 장, 단점을 어느 누구보다 잘 파악했다"라면서 "제가 감독 부임하면서 국내 팬, 언론에서 이 선수를 뽑아야 하지 않나라는 얘기가 많았다. 그때는 바르셀로나에서 베로나로 이적하면서 적응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또, "(경기에) 많이 뛰지는 못했어도 성장을 했고 첫 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던 신 감독은 "수비 뒷공간을 파는 그런 움직임들이 있다. 문전에서 많은 파울을 얻을 수 있다. 민첩하게 움직여 교란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이승우는 13일 오후 10시 이탈리아 베로나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우디네세와 2017/2018 세리에A 37라운드에서 4-3-3 전형의 중앙 공격수로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기획취재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공개한 2018 러시아 월드컵 28인 명단. 이탈리아 헬로스 베로나에서 뛰는 이승우가 이청용, 문선민 등과 함께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또, "(경기에) 많이 뛰지는 못했어도 성장을 했고 첫 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던 신 감독은 "수비 뒷공간을 파는 그런 움직임들이 있다. 문전에서 많은 파울을 얻을 수 있다. 민첩하게 움직여 교란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이승우는 13일 오후 10시 이탈리아 베로나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우디네세와 2017/2018 세리에A 37라운드에서 4-3-3 전형의 중앙 공격수로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기획취재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