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표팀 뽑힌 이승우 현재 경기력
입력 : 2018.05.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이승우의 경기력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공개한 2018 러시아 월드컵 28인 명단. 이탈리아 헬로스 베로나에서 뛰는 이승우가 이청용, 문선민 등과 함께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신 감독은 이승우를 가리켜 "U-20 월드컵 때 같이 생활을 해봤다. 장, 단점을 어느 누구보다 잘 파악했다"라면서 "제가 감독 부임하면서 국내 팬, 언론에서 이 선수를 뽑아야 하지 않나라는 얘기가 많았다. 그때는 바르셀로나에서 베로나로 이적하면서 적응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또, "(경기에) 많이 뛰지는 못했어도 성장을 했고 첫 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던 신 감독은 "수비 뒷공간을 파는 그런 움직임들이 있다. 문전에서 많은 파울을 얻을 수 있다. 민첩하게 움직여 교란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이승우는 13일 오후 10시 이탈리아 베로나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우디네세와 2017/2018 세리에A 37라운드에서 4-3-3 전형의 중앙 공격수로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기획취재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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