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결승전에 대한 긱스의 예상
입력 : 2018.05.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웨일스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라이언 긱스 감독이 리버풀 대신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손을 들어줬다.

긱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리버풀 준우승을) 말해서는 안 되지만, 희망한다. 개인적으로 베일이 4번째 우승을 차지할 것이다. 이는 위대한 업적이다”라고 레알의 우승을 희망했다.

레알과 리버풀은 오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긱스가 레알의 손을 들어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선수 시절 뛰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향한 애정이다. 맨유와 리버풀은 라이벌 관계다. 또한, 베일과 웨일스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어 애정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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