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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이니에스타가 초특급 연봉으로 비셀 고베 유니폼을 입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1일에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24일에 일본에 방문해 입단 기자회견을 가진다.
일본 일간지 ‘데일리 스포츠’는 19일 “이니에스타가 2017/2018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유럽 축구 관계자에 따르면 세부 조항 조율만 남았다. 공식 발표는 20일에 있을 예정이며 24일에 일본에서 고베 입단 기자회견을 가진다”라고 보도했다.
계약 조건은 초특급이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니에스타는 3년 계약과 연봉 2500만 유로(약 318억원)에 고베 유니폼을 입는다. 포돌스키가 기록한 J리그 사상 최고 연봉 500만 유로(약 63억원)를 초월하는 금액이다.
공식 발표와 입단 기자회견이 다음 주에 진행되는 이유는 월드컵 때문이다. 일본 언론들은 이니에스타가 6월 러시아 월드컵 전에 행선지를 발표하길 원했다. 이에 고베는 21일 레알 소시에다드전이 종료되는 대로 이니에스타 영입을 선언할 거라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일간지 ‘데일리 스포츠’는 19일 “이니에스타가 2017/2018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유럽 축구 관계자에 따르면 세부 조항 조율만 남았다. 공식 발표는 20일에 있을 예정이며 24일에 일본에서 고베 입단 기자회견을 가진다”라고 보도했다.
계약 조건은 초특급이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니에스타는 3년 계약과 연봉 2500만 유로(약 318억원)에 고베 유니폼을 입는다. 포돌스키가 기록한 J리그 사상 최고 연봉 500만 유로(약 63억원)를 초월하는 금액이다.
공식 발표와 입단 기자회견이 다음 주에 진행되는 이유는 월드컵 때문이다. 일본 언론들은 이니에스타가 6월 러시아 월드컵 전에 행선지를 발표하길 원했다. 이에 고베는 21일 레알 소시에다드전이 종료되는 대로 이니에스타 영입을 선언할 거라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