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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A컵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첼시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첼시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서 열린 2017/2018 FA컵 결승전에서 맨유를 1-0 승리와 함께 통산 8회 우승을 차지했다. 2011/2012시즌 이후 6년 만에 이룬 성과다. 또한, 올 시즌 5위로 떨어지며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실패 아쉬움을 어느 정도 털어냈다.
이제 관심사는 콘테 감독의 입지다. 올 시즌 내내 결별설이 터졌고, UCL 진출 실패로 가능성은 점점 높아졌다.
그는 경기 후 영국 매체 ‘B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첼시와 계약을 존중했고, 팀에 헌신했다. 팀이 어떤 결정을 하든 이해한다”라고 마음을 비웠다.
한편 콘테 감독은 “만약 구단이 다른 결정을 해도 나는 첼시 파란 색깔과 팬, 이 팀을 사랑할 것이다”라고 첼시와 좋은 추억을 간직하려 했다.
첼시의 2017/2018시즌은 끝났다. 첼시는 곧 콘테 감독 연임 또는 결별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서 열린 2017/2018 FA컵 결승전에서 맨유를 1-0 승리와 함께 통산 8회 우승을 차지했다. 2011/2012시즌 이후 6년 만에 이룬 성과다. 또한, 올 시즌 5위로 떨어지며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실패 아쉬움을 어느 정도 털어냈다.
이제 관심사는 콘테 감독의 입지다. 올 시즌 내내 결별설이 터졌고, UCL 진출 실패로 가능성은 점점 높아졌다.
그는 경기 후 영국 매체 ‘B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첼시와 계약을 존중했고, 팀에 헌신했다. 팀이 어떤 결정을 하든 이해한다”라고 마음을 비웠다.
한편 콘테 감독은 “만약 구단이 다른 결정을 해도 나는 첼시 파란 색깔과 팬, 이 팀을 사랑할 것이다”라고 첼시와 좋은 추억을 간직하려 했다.
첼시의 2017/2018시즌은 끝났다. 첼시는 곧 콘테 감독 연임 또는 결별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