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바르사 재능' 리키 푸이그 영입 임박 (英 언론)
입력 : 2018.05.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바르셀로나의 재능 리키 푸이그(19) 영입을 앞두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바르셀로나의 십대 선수 푸이그와 계약에 근접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와 새로운 계약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후베닐A 소속의 푸이그는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바르셀로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일찍이 그 재능을 인정받았고, 종종 바르셀로나 1군에 호출돼 함께 훈련을 받았다. 지난 2월에는 바르셀로나 B팀을 통해 성인 무대 데뷔전도 치렀다.

그러나 푸이그는 더 이상 바르셀로나와 함께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최근 바르셀로나의 계약 연장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푸이그가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거절한 이유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하고 싶어서다. 포체티노 감독 역시 오래 전부터 그를 눈여겨봤다”라고 주장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도 하루 전 이 소식을 먼저 전했다.

사진=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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