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이적이 임박한 베식타스 간판 미드필더.txt
입력 : 2018.05.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이 베식타스 미드필더 안데르손 탈리스카에게 관심을 가지는 가운데, 세뇰 귀네슈 감독도 부정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베식타스 감독 세놀 귀네슈 감독이 탈리스카의 리버풀행에 동의했다”라고 전했다.

귀네슈 감독은 “탈리스카는 우리와 오래 함께 하지 못할 것이다. 이미 다른 팀과 이적에 합의했다. 그는 센크 토순(에버턴)의 라이벌이 될 것이다”라고 사실상 리버풀행을 인정했다.

탈리스카는 지난 2016년 여름 벤피카에서 베식타스로 임대 이적 후 2시즌 동안 80경기 37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47경기 20골 8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리버풀이 탈리스카를 품에 안으면, 기존 마누라(마네, 피르미누, 살라) 라인 부담을 덜고 공격에 더 힘이 실릴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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