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어서와~ 바르셀로나로’ 그리즈만에게 전화(아스)
입력 : 2018.05.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가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에 직접 나섰다.

현재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양측 합의가 이뤄졌고, 7월 1일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에게 ‘318억 원’의 연봉 인상을 제안했지만, 붙잡기는 쉽지 않다.

이에 힘을 실어주는 보도가 또 나왔다. 스페인 ‘아스’는 20일 “메시가 그리즈만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좋은 친구(동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그리즈만은 잔류와 이적을 두고 고민 중이다. 메시의 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스도 이미 그리즈만과 통화했다.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의사를 표했다”고 덧붙였다.

정황상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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