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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시 린가드는 FA컵 우승 실패가 아쉽고 또 아쉬웠다.
맨유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서 열린 2017/2018 FA컵 결승전에서 첼시에 0-1로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맨유는 전반 22분 에당 아자르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이 경기에서 린가드는 선발 출전했지만 단 한 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한 채 후반 28분 교체 됐다.
경기 후 린가드는 자신의 SNS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축구를 하면서 최악의 기분이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는 질만한 경기를 하지 않았지만 그것이 축구다. 팬들은 시즌 내내 엄청난 응원을 보내줬다. 감사하다고 말할 뿐이다”라며 “월드컵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다시 일어설 것을 약속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서 열린 2017/2018 FA컵 결승전에서 첼시에 0-1로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맨유는 전반 22분 에당 아자르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이 경기에서 린가드는 선발 출전했지만 단 한 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한 채 후반 28분 교체 됐다.
경기 후 린가드는 자신의 SNS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축구를 하면서 최악의 기분이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는 질만한 경기를 하지 않았지만 그것이 축구다. 팬들은 시즌 내내 엄청난 응원을 보내줬다. 감사하다고 말할 뿐이다”라며 “월드컵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다시 일어설 것을 약속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