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레전드’ 차범근 65번째 생일 축하
입력 : 2018.05.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 전 A대표팀 생일을 축하했다.

차범근 전 감독은 22일 65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AFC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 대표적인 골잡이 차범근 생일을 축하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그의 생일을 기념했다.

그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레전드 중 하나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통산 98골을 기록했고, 두 차례 UEFA컵(유로파리그 전신)과 포칼컵 1회 우승을 이뤄냈다. 또한, 1985/1986시즌 17골로 역대 분데스리가 아시아 출신 선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아직도 보유 중이다.

이로 인해 차범근은 1980년대 대한민국뿐 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를 대표하는 레전드로 손꼽혔다. AFC도 차범근 공로를 인정하는 건 당연했고, 공식 채널을 통해 그의 생일을 기념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아시아축구연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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