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레일, 2018 내셔널축구선수권 우승
입력 : 2018.06.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대전코레일이 내셔널축구선수권 정상을 차지했다.

대전코레일은 12일 강원도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주한수권과의 한화생명 2018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대전코레일은 전반 21분 한빛의 도움을 받은 권로안이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3분에는 설태수의 결승골이 이어지면서 정상에 올랐다. 경주한수원은 후반 18분 임성택이 1골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대회 MVP는 대전코레일의 우승을 이끈 김동민이 차지했다. 지도자상은 대전코레일 김승희 감독, 김찬석 코치가 수상했다.

▲ 한화생명 2018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수상내역
우승 : 대전코레일
준우승 : 경주한국수력원자력
페어플레이(단체)상 : 부산교통공사
최우수선수상 : 김동민(대전)
지도자상 : 김승희감독(대전), 김찬석코치(대전)
득점상 : 조주영(김해/4G-3득점)
도움상 : 설태수(대전/5G-3도움)
GK상 : 임형근(대전)
수비상 : 김상균(대전)
페어플레이어상 : 이우진(경주)
심판상 : 이양우(주심), 최광호(부심)

사진=한국실업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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