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뛰어 넘을 수 있을까.

전 AS모나코 기술이자이자 현 릴 단장인 루이스 캄포스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TV프로그램 '텔레풋'과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샴페인 축구를 대표한다. 우리가 보고 싶어 하는 최고 수준의 선수다"며 "나는 그가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었으면 한다. 그와 같은 훌륭한 선수를 다룰 수 있는 클럽이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래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음바페가 펼치는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지금 그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네이마르보다 결단력 있으며, 호날두보다 뛰어난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는 더 많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음바페가 호날두를 뛰어 넘을 선수가 될 거라 확신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조제 모리뉴 감독에 대해선 "일어난 일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 그는 잉글랜드에서 좋은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었을 거다. 나는 모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 이상적이라 생각한다. 그는 훌륭한 감독이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는 돌아올 수 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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