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조 6657억', 음바페-메시 포함 비싼 선수 베스트11(폭스사커)
입력 : 2019.01.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1조 6657억 원.

현재 축구선수 중 가장 귀하신 11명의 몸값을 합한 금액이다.

최근 축구계에서 이적료 1,000억은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미국 ‘폭스 사커’는 5일 축구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 11명을 공개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공격,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은골로 캉테(첼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미드필더에 자리했다.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버질 판 다이크(리버풀)-다니엘 카르바할(레알 마드리드)이 수비,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골키퍼에 이름을 올렸다.

11명 중 가장 비싼 선수는 떠오르는 별 음바페다. 무려 2억 2700만 달러(2551억)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20년 만에 정상으로 이끌었다.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고, 리그 앙에서 최고 공격수 위용을 뽐내고 있다.

2위는 음바페의 팀 동료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다. 2억 400만 달러(2293억)로 뒤를 이었다. 3위는 세계 최고 선수인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다. 서른이 넘었지만, 1억 8200만 달러(2046억 원)로 여전히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 폭스 사커 선정, 최고 가치 선수 베스트11
[골키퍼] 얀 오블락(아틀리테코 마드리드), 9100만 달러(1023억)

[수비수]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8000만 달러(899억) /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9100만 달러(1023억) /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8500만 달러(955억) / 다니엘 카르바할(레알 마드리드), 6800만 달러(764억)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첼시), 1억 1400만 달러(1281억) /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1억 8200만 달러(2046억) /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1억 7000만 달러(1911억)

[공격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2억 400만 달러(2293억) /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억 7000만 달러(1911억 원) /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2억 2700 만 달러(2551억)

사진=폭스 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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