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손가락 골절 부상당한 레알 공격수
입력 : 2019.01.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 거의 매 경기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카림 벤제마가 6번째 부상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벤제마는 13일 레알 베티스와의 라리가 19라운드 경기에서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 레알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벤제마의 부상을 발표했다.

벤제마는 베티스전에서 마르크 바르트라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고통을 호소한 그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아웃됐다. 진단 결과 오른쪽 새끼손가락 골절로 확인됐다.

벤제마의 부상으로 레알은 주전 선수가 6명째 부상 당하는 불상사를 겪게 됐다. 현재 레알은 가레스 베일, 마르코 아센시오, 마르코스 요렌테, 토니 크로스, 티보 쿠르투아가 부상자 명단에 등록되어 있다.

특히 크로스, 쿠르투아에 이어 벤제마까지 매 경기 부상이 이어지고 있어 팀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