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투레가 피케보다 “10배 낫다” 평가한 바르사 동료
입력 : 2019.01.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야야 투레가 바르셀로나 시절 전 동료 라파엘 마르케스의 가치를 더 높게 평가했다.

투레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MNF(먼데이 나잇 풋볼)'에 출연해 과거 FC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던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와 마르케스 두 명을 비교 평가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5일 "피케는 비슷한 또래의 선수들 중에서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 받는다. 그러나 투레는 마르케즈가 피케보다 위에 있다고 봤다"고 전하며 투레의 평가가 예상 밖이라고 전했다.

투레는 "피케는 또래 선수들 중 최고 이지만, 마르케스가 그보다 위에 있다. 내가 아는 수비수들 중에서 마르케스는 가장 거친 수비수였다. 하지만 EPL이 뛴 적이 없어서 사람들이 잘 기억하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에 들어가서 마르케즈의 플레이를 봐라. 피케보다 10배는 더 잘 했다. 그의 플레이를 사랑했다"라며 마르케스의 손을 들어줬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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