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은 궁금했던 에시앙 근황.txt
입력 : 2019.03.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던 마이클 에시엔(37)이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아제르바이잔 사바일은 16일 에시엔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년 6개월이다. 또한 에시엔은 사바일 19세 이하(U-19) 팀 코치도 겸임한다. 사실상 플레잉 코치 역할이다.

에시엔은 가나 출신으로 첼시에서 화려한 족적을 남겼다. 2000/2001시즌 바스티아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리옹, 첼시,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 파나시나이코스, 페르십 반둥에서 활약했다. 사바일은 8번째 소속팀이 된다.

그는 지난해 3월 17일 반둥과 계약 해지했다. 그리고 1년간 무소속으로 지냈다. 은퇴가 예상됐지만 현역 연장 꿈을 이어갔고, 정확히 1년이 지난 뒤 사바일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사바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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