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정성룡이 7월 19일 상대하는 EPL 클럽.txt
입력 : 2019.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첼시가 일본 투어에 나선다. 상대는 정성룡이 골문을 지키는 'J1리그 디펜딩 챔피언' 가와사키 프론탈레다.

가와사키는 20일 “7월 19일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회 우승을 자랑하는 첼시와 경기한다”고 발표했다. 경기 시간은 미정이다.

이 경기는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가와사키의 홈구장인 토도로키 육상경기장이 2만 5,000명이 입장할 수 있는 경기장이기에 7만 2,000명이 입장할 수 있는 닛산 스타디움으로 변경한 것이다.

첼시는 2012년 12월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일본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했다. 이때 이후 7년 만에 다시 일본을 찾게 됐다.



첼시 브루스 벅 회장은 “첼시에 자극이 될 여름이 될 것이다. 7년 만에 일본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 새 시즌을 준비하는 우리에게 있어 가와사키는 강한 상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올 여름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가 일본을 찾게 됐다. 맨시티는 오는 7월 27일 같은 장소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프리시즌투어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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