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적으로 그리즈만 이적 반대한 아틀레티코 선수.txt
입력 : 2019.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의 이적설은 최근 뜨거운 감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팀 동료인 알바로 모라타가 만류하려 한다.

모라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나는 그리즈만 이적설을 걱정하지 않는다. 그리즈만은 마드리드에서 행복해 보인다. 아틀레티코는 모라타의 집이다”라고 그리즈만의 마음을 붙잡으려 했다.

그리즈만은 최근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파리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즈만의 이적설은 항상 나온 일이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그의 바이아웃 금액은 오는 7월부터 낮아진다. 그리즈만의 몸값은 재계약 당시 2억 유로(약 2,566억 원)로 설정됐지만,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1억 2,000만 유로(약 1,539억 원)로 대폭 하향 조정된다.

이적에 걸림돌이 다소 사라지기에 많은 명문팀들이 그리즈만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리즈만도 우승이라는 목표를 생각한다면, 아틀레티코와 결별을 고려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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