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 PSG 예상 라인업에 깜짝 포함된 월드클래스 3명.txt
입력 : 2019.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재정페어플레이(FFP) 위반을 간신히 피한 파리생제르맹(PSG)이 다시 영입 작업에 들어가려 한다. 특히,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해 은골로 캉테(첼시),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손을 뻗을 기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2019/2020시즌 예상되는 PSG의 새로운 라인업’이라는 주제로 베스트 11을 짜봤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새로운 선수 3명 추가다. 그리즈만과 캉테, 크로스의 이름이 보였다. 그리즈만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 스리톱을 형성했다. 캉테와 크로스는 마르코 베라티와 중원에서 짝을 이룬다.

수비진은 베르나트-시우바-마르퀴뇨스-뫼니에로 구성된 포백 라인 그대로 이다. 골키퍼는 잔루이지 부폰 대신 알퐁스 아레올라로 바뀔 전망이다.

그리즈만과 캉테는 PSG가 오랫동안 영입하고 싶어한 자원들이다. 그리즈만은 오는 7월 바이아웃이 1억 2,000만 유로(약 1,539억 원)로 인하되며, 캉테도 첼시의 부진이 계속될 경우 잔류할 명분이 사라진다. 크로스는 다음 시즌 레알 리빌딩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도 있다. 이들의 영입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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