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계투로 돌아온 LG 정찬헌...IN 임지섭 OUT 배재준, 강정현
입력 : 2019.05.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시즌 초 부상으로 이탈했던 정찬헌(29)이 33일 만에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정찬헌은 올 시즌 10경기 1승 6세이브 평균자책점 0.96를 기록하고 있다. 개막전부터 마무리 투수로 LG 뒷문을 책임졌다. 그러나 지난 4월 21일 허리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LG는 마무리 자리를 비운 정찬헌 대신 고우석이 잘해주고 있어 당분간 중간계투로 나설 예정이다. 정찬헌은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는 정우영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투수 임지섭은 이번 시즌 1군 첫 등록이다.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서 3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줬던 투수 배재준과 강정현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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