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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예 논란’ 케빈 나, 가짜뉴스에 피해 반박 “명예훼손 당했다”

기사입력 : 2019.08.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재미교포 케빈 나(36)가 파혼 및 성적 학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케빈 나는 7일 "사실혼 파기로 인해 상처받은 상대에게 미안하다. 변호사를 대동하고 대화를 녹음하는 상대방과 더는 신뢰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게 된 점을 사과하며 파혼 의사를 전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케빈 나는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아내, 딸과 출연했다. 방송 직후 케빈 나의 과거 파혼 및 약혼자에 대한 성적 학대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케빈 나의 약혼녀였던 A씨는 지난 2014년 “케빈 나가 일방적으로 파혼을 요구했다”며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당시 두 사람은 1년 6개월가량 사실혼 관계로 지냈다. 특히 A씨는 “케빈 나가 스트레스를 성관계로 풀었다. 1년간 성노예의 삶을 살았다”고 해 파문을 일으켰다. 2016년 서울고등법원 가사1부(부장판사 김용석)는 A씨에게 3억 1,600여만원을 지급하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논란이 커지자 케빈 나는 이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적극적으로 반박하며 해명했다. 그는 “파혼 사실 자체는 유감이지만, 아무런 합의도 없이 사실혼 관계를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는 것은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 오히려 상대방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언론에 제보하고 골프장에서 시위하며 내 명예가 훼손됐다”고 반박했다.

성노예를 언급한 부분과 관련해서는 “성적 학대나 농락을 당하는 성노예와 같은 생활을 했다는 주장은 나를 사회적으로 매장하기 위한 의도적인 인신공격이자 허위사실이다”라고 한 뒤 “명예훼손 판결로서는 이례적으로 큰 금액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며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라고 강조했다.

케빈 나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근거 없는 사실로서 더 피해를 받고 싶지 않다. 더는 허위사실로 가족과 친지들이 다치지 않도록 어루만져 주길 부탁드린다"며 허위사실이 더 퍼지지 않길 바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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