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저 슬라이딩 캐치' 류현진, '무사 2루' 위기 탈출하고 2회도 무실점
입력 : 2019.08.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류현진이 위기를 넘기고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8일 오전 8시 20분(한국시간)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전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애틀랜타전에서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낸 류현진이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선두 타자 조쉬 도날드슨 에게 3루 방면으로 빠지는 2루타를 맞았다.

류현진은 후속 타자 아담 듀발을 내야 뜬공으로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류현진은 찰리 컬버슨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성 타구를 허용했다. 하지만 코디 벨린저의 절묘한 슬라이팅 캐치가 나오며 아웃카운트를 추가했다.

류현진은 타일러 플라워스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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