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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피로도 쌓인 류현진, 등판 건너뛸 수도”

기사입력 : 2019.08.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최근 2연패를 당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선발 등판을 건너뛸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류현진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안방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4.1이닝 9피안타(3피홈런) 7실점 1볼넷 7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4패째를 안았다. 지난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2연패다.

‘다저블루’는 26일 “류현진이 선발 로테이션을 건너뛰거나 등판하더라도 짧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류현진은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사이영상 유력한 후보에 올라있다. 부상 이력이 있었지만 올 시즌 벌써 152.2이닝을 던졌다. 리그 데뷔 시즌 이후 최다 이닝 투구다”라며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는 류현진의 모습을 전했다.

‘다저블루’는 “류현진은 지난 두 차례 등판에서 약간 피로한 모습을 보였다.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수 있는 애틀랜타와 양키스를 상대로 15피안타 11실점을 기록했다”며 최근 류현진의 부진한 모습을 언급했다.

이어 “속구가 아닌 커맨드에 강점을 지닌 류현진은 지난 경기에서 최상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며 부진의 원인을 짚었다.

매체는 피로도가 쌓인 류현진을 위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처방을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애리조나전에 등판할 것이다. 하지만 피로도를 고려해 등판을 건너뛰거나 짧은 이닝을 소화할 수도 있다”며 등판 일정과 투구 수 제한을 시사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지난 두 경기에서 커맨드가 잘 발휘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류현진은 몸 상태가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시즌을 잘 치러왔고 강하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부진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저블루’는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리치 힐의 복귀는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휴식을 주는 사치를 누릴 수 있게 한다. 최근 불펜으로 옮긴 메이는 이번 주 샌디에이고전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것이다”라며 기존 선발진의 휴식을 예고했다.

이어 “이번 휴식과 남은 9월 일정은 로버츠 감독이 포스트시즌 4선발을 평가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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