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50% 깎았다…LG “끝까지 응원해주길 바라”
입력 : 2019.09.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LG 트윈스가 잔여 홈경기에서 입장권 가격을 내린다. 무려 반값으로 깎았다.

LG는 23일 한화전, 27일 NC전, 그리고 미편성된 추후 편성 두 경기(두산, 롯데)까지 잠실 홈 4경기에 한하여 입장권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24일 삼성과 경기는 ‘피규어패키지석’ 등 다른 프로모션으로 인해 정가로 판매된다.

특히, 23일 한화 경기는 4년 만에 열리는 월요일 홈경기다. LG는 "더 많은 팬이 야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입장권 반값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 시즌 마지막까지 경기장에 찾아와 열정적인 응원을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입장권 반값 이벤트는 프리미엄석, 테이블석을 제외한 전좌석(익사이팅존, 블루석, 오렌지석, 레드석, 네이비석, 외야석)에 한하여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LG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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