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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와 1.5G 차’ 두산 김태형 감독, “가능성은 항상 있는 거 아니겠어요?”

기사입력 : 2019.09.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잠실] 허윤수 기자= “가능성은 항상 있는 거 아니겠어요?”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날카로운 발톱을 숨기지 않았다.

현재 두산은 8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선두 SK 와이번스에 1.5경기 차 뒤져있는 2위에 올라있다. 키움 히어로즈와 승차는 없지만 승률에서 앞서있고 잔여 경기도 5경기 더 많기 때문에 유리한 입장이다.

두산은 지난 13일 기아 타이거즈에 승리를 거둔 직후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선두 싸움은커녕 2위 사수도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일주일 사이에 반전을 이뤄냈다. 3연패 중 마주한 선두 SK와의 더블헤더 2연전을 모두 잡아내며 기세를 높였다. 이어 전날 열린 기아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두산이 상승 곡선을 그린 반면 SK는 5연패의 늪에 빠지며 어느덧 두 팀의 격차가 1.5경기로 좁혀졌다.

21일 기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 감독은 막판 뒤집기 우승 가능성을 묻는 말에 잠시 생각에 잠겼다. 김 감독은 이내 “가능성은 항상 있는 거 아니겠어요?”라고 답하며 끝까지 순위 경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두산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박건우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말소 된 지 13일 만의 복귀다. 김 감독은 “오늘 배팅 연습을 보니 많이 좋아졌다. 선발로는 나서지 않고 대타로 대기할 예정이다”라며 박건우의 대타 출격을 예고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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