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라던 女 가수 알고 보니 28세
입력 : 2019.10.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가수 민티의 나이 논란을 향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는 "민티는 알파카프로덕션 대표이자 소녀주의보 제작자 소리나가 맞다. 하지만 2년 전부터 트러블과 건강 문제로 뿌리엔터테인먼트에 소녀주의보 매니지먼트 대행을 맡겼고 현재 여러 회사를 이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민티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식이장애를 앓고 있다. 팬들의 응원 아래 10월 초부터 상담치료를 시작했으며 아직까지도 일반식을 먹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 "민티는 2002년생으로 '고등래퍼' 참가자로 지원한 바 있다. 당시 민티 본인은 몇번이고 실제 나이와 정체를 밝히고자 했지만 내외적 사정과 부담감으로 인해 입을 다물수 밖에 없었다"며 "민티는 무명의 아티스트였고, 기회 하나하나가 소중했던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민티는 해당 일로 오늘까지 매일을 정신적 압박감에 시달려 현재 상담치료를 받고 있고 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앞서 민티는 민티는 엠넷 '고등래퍼2' 지원자이며 2002년생(17세)이라 알려졌던 것과 달리 최근 37세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기획취재팀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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