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 해외야구 > 야구해외

‘친정팀의 WS 진출’을 바라보는 하퍼, “질투는 없다”

기사입력 : 2019.10.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친정팀 워싱턴 내셔널스의 창단 첫 월드시리즈 진출을 축하했다.

2012년 워싱턴에서 데뷔한 하퍼는 지난 시즌까지 927경기에 나서 타율 0.280 184홈런 521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2015년에는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우 FA 신분이 된 하퍼는 워싱턴의 10년 3억 달러를 거절하고 13년 3억 3,000만 달러의 조건을 제시한 필라델피아로 팀을 옮겼다.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워싱턴은 프랜차이즈인 스타 하퍼가 없는 첫 시즌에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라며 간판스타를 떠나보내고도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는 워싱턴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디 에슬레틱’과 인터뷰를 한 하퍼의 반응도 덧붙였다.

하퍼는 워싱턴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나는 그들과 함께 경기했었다. 그들이 최선을 다하는 것 외에 바라는 것은 없다. 진심이다. 별다른 감정은 없다”라며 친정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바라보는 심정을 전했다.

이어 “모두가 알다시피 워싱턴은 훌륭한 팀이기 때문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랐다”라며 친정팀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하퍼는 팀을 떠났던 결정에 대해 “워싱턴과 나는 각자의 결정을 내린 것이다. 나도 가족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했다. 필라델피아에서 행복하다”라며 서로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끝으로 하퍼는 워싱턴을 떠난 시즌에 바로 월드시리즈 진출을 일궈낸 것에 대해 “질투는 좋지 않다”라며 “매일 내가 할 일을 하면서 경기에 나갈 수 있는 것이 감사한다. 다른 사람에 대한 소비적인 태도는 좋지 않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