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이대성,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전력 이탈
입력 : 2019.12.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의 장신 가드 이대성이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대성은 15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쿼터 10분만 소화하고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발목에 통증을 느낀 이대성은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았고, KCC에 따르면 왼쪽 발목 내측 삼각인대가 부분 파열됐다.

병원 진단은 복귀까지 2~3주 가량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KCC 관계자는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쉰 뒤 다시 검사를 해봐야 회복에 얼마나 시간이 필요한지 정확히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대성은 지난달 트레이드를 통해 현대모비스에서 KCC로 이적했고, 올 시즌 20경기에서 12.5득점 2.7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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