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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 결장한 벤제마, 만만한 셀타전 출전

기사입력 : 2013.03.0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네이버 북마크  구글 북마크  페이스북 공유  사이월드 공감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 셀타 비고를 상대로 분노의 득점포를 터뜨릴까.

카림 벤제마가 11일 새벽(한국시간) 열리는 2012/2013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할 전망이다.

스페인 언론들은 8일 레알 마드리드의 선발 일레븐 명단을 예상하면서 벤제마를 센터포워드 후보로 올려놓았다. 물론 선발 멤버는 경기 당일 1시간 전에 확정된다.

벤제마는 최근 자존심이 무척 상했다. FC 바르셀로나와의 국왕배 준결승 및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신 그 두 경기 사이에 일정이 있었던 바르셀로나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에는 출전해 1골을 넣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현재 승점 55점으로 1위 바르셀로나(68점)에 무려 13점이나 뒤져있어 우승은 거의 힘들다. 때문에 벤제마가 출전한 라리가 매치는 그리 중요한 경기가 아니었다.

마찬가지로 박주영이 뛰고 있는 셀타 비고와의 경기도 별반 주목을 끌지 못하는 매치다.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리그 우승이 어려워진 만큼 3위권을 유지해 다음 시즌 챔스 티켓이나 확보하면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벤제마의 생각은 완전히 다르다. 이 경기에서 많은 골을 터뜨리며 분풀이를 하고 싶다. 제대로 ‘무력시위’를 하겠다는 얘기다. 그래야 최근 고속도로에서 216km로 ‘광란의 질주’를 벌이다 경찰에게 적발돼 무리뉴 감독의 눈밖에 났던 위기를 넘길 수 있다.

벤제마는 과연 강등이 유력한 셀타 비고를 상대로 ‘어린아이 손목 비틀 듯’ 골을 터뜨릴 수 있을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최근 계속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박주영의 처지와 극명하게 대비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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