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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팔카오? 레알 1076억, 다른 팀 860억''

기사입력 : 2013.03.1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네이버 북마크  구글 북마크  페이스북 공유  사이월드 공감

화면 캡처 = as.com
화면 캡처 = as.com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더비 매치' 상대인 레알 마드리드를 무서워하는 걸까. 아니면 부자클럽이라 돈을 더 받아내려는 걸까.

콜롬비아 출신 '인간계' 최강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계약서에 216억원 짜리 '안티 레알 조항'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 최대의 스포츠전문지인 '아스'는 14일 저녁(한국시간) 인터넷 판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팔카오를 데려가려면 다른 구단보다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16억원)를 더 지불해야한다는 조항이 있다'고 보도했다.

팔카오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 때 여러 클럽으로부터 4500만~5000만 유로의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그의 소속 팀인 아틀레티코가 "No"를 하는 바람에 옮기지 못했다. 이미 그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 때도 첼시로부터 5500만 유로의 몸값을 제시받았지만 그때도 이적하지 않았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팔카오의 몸값으로 6000만 유로를 원하고 있다. 그런데 만약 그 대상이 레알 마드리드일 경우 무조건 그보다 1500만 유로를 더 받겠다는 얘기다. 그럴 경우 이적료는 75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076억원이 된다.

아틀레티코가 왜 레알에게만 이적료를 훨씬 더 받겠다고 할까. 그건 역시 '더비 매치'를 치러야하는 동향 라이벌에게 자신들의 공격수를 내주기 싫기 때문이다. 만약 팔카오가 레알의 흰색 유니폼을 입고 붉은 줄 무늬의 아틀레티코를 저격이라도 한다면 그 아픔은 두배가 될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이 아틀레티코 몰래 팔카오와 만나 식사를 하고 밀담을 나눈 사실이 나중에 발각된 데 대한 분노도 포함돼 있다고 '아스'는 전했다.

사실 팔카오는 올 시즌이 끝나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보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로 옮길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미 지난해 여름 오퍼를 넣었던 첼시가 다시 한번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데다 오일 달러를 앞세운 '부자 클럽' 맨체스터 시티도 카를로스 테베스, 에딘 제코와 함께 팔카오를 묶어 '드림 오펜스'를 구축할 꿈을 꾸고 있다고 한다.

아틀레티코에서 '인간계'의 최강자로 등극한 팔카오. 이제 빅클럽으로 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PSG)와 함께 '신계'에서 함께 하기 위해 승천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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