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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5년 전 본명 ‘박지선’으로 EPL 뛰었다

기사입력 : 2013.07.0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네이버 북마크  구글 북마크  페이스북 공유  사이월드 공감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블랙번은 박지성(32,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원래 이름인 박지선을 이미 알고 있었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는 4일 밤 방송되는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서 “아들의 이름이 원래 박지선이었는데 출생 신고를 할 때 면사무소 직원의 실수로 박지성이 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박지성이 뛰었던 경기 중 이미 박지선으로 등장했던 적이 있다.

시간은 5년 전인 2008년 10월 4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박지성은 2008/2009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블랙번 원정경기를 떠났다. 박지성은 교체 멤버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32분 교체 출전했었다.

그런데 경기 전 블랙번에서 배포한 출전 선수 명단에 박지성의 영문 이름인 ‘Ji-Sung PARK’에서 ‘g’가 빠진 Ji-Sun PARK, 즉 박지선으로 표기됐다. (스포탈코리아 2008년 10월 5일 기사 참조기사 참조 http://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081005034501)

사실 블랙번이 박지성의 본명을 알고 있었을 리 만무하다. 박지성의 이름을 타이핑하다 실수로 ‘g’를 빠뜨린 것이다. 당시 ‘스포탈코리아’와 인터뷰했던 블랙번 구단 관계자는 “박지성의 이름은 유명하다. 담당 직원의 작은 실수였다”고 밝혔다.

블랙번의 실수로 가볍게 웃어 넘겼던 박지선 해프닝이 사실은 박지성의 본명이었다는 점에서 박지성에게는 재미난 에피소드가 됐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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