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가십걸] 퇴장 GK 슈쳉스니의 여친은 폴란드 섹시 장대녀
입력 : 2012.06.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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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폴란드 대표 골키퍼 보이첵 슈쳉스니(21)에게 유로2012 대회는 벌써 악몽으로 점철되고 있다. 그리스와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 슈쳉스니는 후반 25분 그리스 공격수 살핑기디스를 넘어트렸다. 퇴장 당했고, 페널티킥도 내줬다. 수적 열세를 야기했고 패배 위기를 야기했다.

다행이 교체 투입된 골키퍼 티톤이 선방하며 역적이 되는 것은 면했지만 주전 자리를 위태로워졌다. 티톤은 영웅이 됐고, 슈쳉스니는 퇴장 징계로 2차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3차전과 그 이후까지도 폴란드 넘버원 자리를 놓칠 위기다.



운 좋게도 슈쳉스니의 곁에는 그를 위로해줄 미녀 여자친구가 있다. 올해로 만 19세가 된 산드라 드지비슈엑은 슈쳉스니가 활약하던 지난 시즌 아스널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 도중 진한 키스를 나누는 등 몸과 마음을 다해 내조하고 있다.

산드라 역시 폴란드를 대표하는 스포츠 영웅이다. 그녀는 폴란드 국가대표 장대높이뛰기 선수로 운동 실력과 수려한 미모, 탄탄한 몸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슈쳉스니와 산드라는 미성년 시절 바르샤바에서 열린 파티장에서 만나 진한 연애를 시작했다. 산드라는 폴란드에서 고등학교를 마쳤고, 슈쳉스니와 함께 하기 위해 영국 런던의 대학 진학을 추진했다.



이번 유로2012 대회에서도 상심하고 있을 슈쳉스니가 기댈 수 있는 것은 산드라 뿐이다. 상심이 가득한 슈쳉스니도 그녀의 위로와 함께라면 다시 기운을 차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탈코리아 편집팀
사진=산드라 페이스북/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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