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경축구월드] 미녀 관중, 화끈하게 가슴 노출
입력 : 2012.1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남성들이 상의를 벗고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은 축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상의 탈의 응원 문화는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한 여름에는 더워서 벗고, 한 겨울에는 추우니까 벗는다. 응원하는 팀이 이겨 기분이 좋아서 벗고, 지면 화가 나서 벗는다.

한 미녀 여성 축구팬이 이런 문화가 남자들의 전유물만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팬들이 가득찬 관중석에서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하고 자신의 속살을 모두에게 노출했다.

미국 MLS 콜롬버스 크루와 토론토 FC의 시즌 마지막 경기. 콜롬버스의 한 여성팬은 시즌 종료를 기념하기 위함인지 관중석에서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까올렸다. 마침 한 카메라에 잡힌 그녀는 편안하게 노출을 즐겼다. 주변 사람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

그녀의 화끈한 응원 덕분인지 홈팀 콜롬버스는 2-1로 승리하며 기쁘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 팀에는 응원에서도, 경기에서도 승리한 성공적인 하루였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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