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스완지 X-MAS 파티 참석...'아이돌급 인기?'
입력 : 2012.12.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23)은 어린이들에게도 인기만점이다.

기성용은 지난 14일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구단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했다. 스완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역 병원의 어린이 환자들을 초대해 선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행사를 마련했다.

깔끔한 캐주얼 차림으로 나타난 기성용은 흰 인형을 양 손에 들고 대니 그래함 등 동료들과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린이들은 이미 스완지의 스타가 된 기성용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섰다. 기성용도 흔쾌히 사인을 하며 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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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스코틀랜드의 셀틱에서 스완지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기성용은 빠르게 팀에 적응하며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영어도 유창해 동료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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