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가십걸] 리베리의 매춘 스캔들녀, 알고보니…
입력 : 2013.0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프랑스 축구스타 프랑크 리베리(28, 바이에른 뮌헨)가 매춘 스캔들로 법정에 선다. 리베리는 지난 2010년 4월 7일 당시 17세였던 자히아 드하르와 성관계를 맺었다. 드하르는 “리베리와 파리의 클럽에서 만났고 리베리가 뮌헨의 5성급 호텔로 불러 항공권 등 5,000파운드(약 845만원)를 지불했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매춘이 합법이지만 18세 이하 미성년자와 매춘을 하면 징역 4년이나 4만 5,000유로(약 6,4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리베리는 “미성년자인지 몰랐다”고 항변했지만 오는 6월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게 됐다. 그렇다면 미성년으로 리베리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드하르는 누구인가?

1992년 2월 25일생인 그녀는 알제리계 프랑신으로 현재 자신의 이름에서 딴 ‘자히아’라는 란제리 브랜드를 낸 유명 란제리 디자이너다. 하지만 디자이너를 하기 전에는 보통 하룻밤에 2,000유로약 310만원)를 받는 고급 콜걸로 유명했다. 베리를 비롯한 유명 축구스타들, 프랑스의 정재계 인사들이 그녀와 하룻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은 자신이 디자인한 란제리를 직접 착용하고 런웨이를 걷기도 한다. 모델 못지 않은 우월한 S라인의 소유자답게 런웨이에서 남심을 사로 잡는다. 최근에는 연예계 진출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편집팀
사진 = 자히아 SNS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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