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가십걸] ‘바람의 레전드’ 마라도나, 31세 연하의 섹시 여친 공개
입력 : 2013.02.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3)가 31세 연하의 여자친구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7일 “축구계의 전설 마라도나가 다시 한 번 사랑에 성공했다. 그의 여자친구는 31세 연하의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여자 축구 선수다”고 보도했다.

섹시한 미모의 축구선수로도 유명세를 탄 그녀의 이름은 로시오 올리바(22). 두 사람은 스페인에서 처음 만난 뒤 한 달 동안 함께 두바이를 여행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로시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라도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두 사람이 와인 잔을 들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으며 마라도나가 ‘로시오 사랑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마라도나의 사랑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놀라운 사실은 그의 여자친구가 딸보다 어리다는 사실. 마라도나의 두 딸이 25세, 23세로 로시오보다 나이가 많다. 여기에 마라도나는 이미 전 연인인 베로니카 오헤다(36)가 아들을 출산해 ‘늦둥이 아빠’가 된 바가 있어 축구계의 레전드보다는 바람둥이계의 레전드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로시오는 마라도나의 소속팀이었던 보카 주니어스의 라이벌팀인 리버 플레테의 여자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편집팀]
사진=로시오 올리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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