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기성용-한혜진커플 베컴 부부 비유''
입력 : 2013.04.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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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영국 현지 언론이 기성용-한혜진 커플을 '월드스타' 데이비드 베컴 부부에 비교했다.

영국 매체 '웨일스 온라인'은 지난달 31일 한국의 벡스(배컴의 애칭)와 포쉬(빅토리아 베컴의 애칭)'란 제목과 함께 스완지시티의 기성용과 유명 여배우 한혜진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웨일스 온라인’은 기성용을 베컴, 한혜진을 빅토리아 베컴에 비유하며 "포쉬와 벡스가 만났다. 이것이 한국 스타일이다"고 적었다.한혜진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여배우 중 한 명이다. TV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둘의 사이는 더욱 가까워졌다. 기성용의 축구화에는 서로의 이니셜인 HJ와 SY가 새겨져 있다"고 상세하게 보도했다.

또 "기성용이 지난해 런던 올림픽이 끝난 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한혜진은 나의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 커플은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커플이다"고 평했다.

‘웨일스 온라인’은 기성용이 스완지의 대표적 고급 주거지역인 마리나의 메리디앙 콰이 빌딩에서 살고 있다며 "이 빌딩에는 웨인 라우틀리지, 파블로 에르난데스, 치코, 조나단 데 구즈만도 산다. 둘은 6월 결혼설은 부인했지만, 한혜진이 곧 메리디앙 콰이 빌딩에 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기획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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