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새로운 사일로 ‘나이트로차지’ 공개
입력 : 2013.05.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축구장을 지배하는 ‘엔진’ 플레이어들에게 최고의 에너지를 제공해 줄 새로운 사일로 ‘나이트로차지(Nitrocharge)'를 공개했다.

나이트로차지는 2010년 큰 성공을 어둔 F50 출시 이후 아디다스가 3년 만에 새롭게 출시하는 축구화다. 세계적인 축구선수 메시, 비야, 벤제마 등이 f50을 통해 그들의 이름을 널리 알린 것처럼 아디다스는 나이트로차지를 위한 새로운 ‘엔진’ 플레이어로, AS로마의 다니엘레 데 로시, FC 바로셀로나의 다니엘 알베스, 파리 생제르맹FC의 에세키엘 라베치, FC바이에른 뮌헨의 하비 마르티네 그리고 K리그 클래식의 박종우를 선택했다.

‘엔진’플레이어 선발에 앞서 아디다스는 지난 2년 동안 유럽축구통계사이트 옵타(OPTA)와 파트너십을 맺고 ‘엔진’플레이어로 불릴만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선수가 누구인지 분석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등 ‘엔진’플레이어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물이 바로 나이트로차지다. 눈에 띄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나이트로차지는 선수에게 꼭 맞는 신발을 개발해 온 아디다스 고유의 전통이 더욱 진화했다.

나이트로차지는 신고 뛰는 선수의 에너지 유지를 극대화 해주는 축구화로, 늘 스타팅 멤버로 선발되며, 팀 내 가장 강한 파워를 가지고, 높은 운동량을 자랑하고, 가장 많은 태클을 거는, 90분 동안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끊임없이 기회를 찾는 그런 ‘엔진’ 플레이어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에너지의 핵심은 아디다스의 기술력이다. ‘나이트로차지’의 시선을 잡아끄는 아치에는 에너지 슬링(ENERGYSLING) 기술력이 적용되어 향상된 안정성과 탄성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스프링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에너지펄스(ENERGYPULSE) 기술력은 높은 탄력을 지닌 소재를 사용, 밑창에 지그재그 모양으로 적용되어 스프린트 시 최고의 에너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강력한 슈팅을 도와준다.

또한 프로텍션 메쉬 소재가 전체적으로 발을 감싸 통기성이 좋고, 아킬레스 건과 같은 태클에 취약한 부분에는 프로텍션 패드가 적용되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마이코치 스피드셀과 호환도 가능 해 선수들이 자신의 움직임을 체크, 분석할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블루, 옐로 컬러가 조화를 이룬 화려한 컬러로 출시되는 나이트로차지는 5월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adidas.com/football), 페이스북 (facebook.com/adidasfootball) 그리고 트위터 (@adidas football)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아디다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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