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女가수의 ‘아찔 엉덩이 노출’, 남성팬 다가오더니...
입력 : 2013.09.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미국의 유명 여성 팝가수 토니 브랙스톤(45)이 공연도중 민망한 부위를 노출했다.

브랙스톤은 최근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파란색 반짝이 드레스 흘러내려 엉덩이 골이 고스란히 노출하는 대형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는 공연 중반 열창하던 중 발생했고 브랙스톤은 노출 사고 후 수습하려고 노력했지만 이미 상황은 손 쓸 수 없었다. 이에 그녀는 프로정신을 발휘해 무대를 이어갔고 누드톤 란제리와 티팬티 노출에도 춤까지 추는 여유를 보여줬다.

그러나 이 사고는 뜻하지 않게 한 남성팬의 매너로 마무리됐다. 열창하는 브랙스톤에게 다가간 한 남성 관객은 자신의 재킷을 벗어 그녀의 노출부위를 감싸줬고 결국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한편, 브랙스톤은 '언브레이크 마이 하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인기가수로 지난 1996년, 2000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여성 R&B 보컬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토니 브랙스톤 트위터 페이지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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