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가십걸] 남편 없을 때 부인은 뜨거운 해변에서…
입력 : 2013.10.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웨인 루니의 아내 콜린 루니(27)가 해변에서 망중한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 날이 다름아닌 웨인 루니의 경기 당일이었기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콜린 루니는 타오르는 태양 속 캐러비안 해변에서 아이들과 함께 휴가를 즐겼다. 뜨거운 핑크색 비키니로 자신을 뽐낸 콜린은 3살 박이 아들 카이, 5달된 아기 클래이를 데리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지구 반대편'에 있었지만 콜린의 남편 사랑은 멈추지를 않았다. 같은 시각 비 내리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폴란드와 잉글랜드에 출전한 남편의 활약을 SNS를 통해 지켜보고 있었던 것. 전반 41분 웨인 루니의 선제골이 터지자 콜린은 트위터를 통해 '잉글랜드와 루니가 해냈다'고 전하며 해시태그 '#proud'를 통해 남편의 활약을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콜린의 남편인 웨인 루니는 폴란드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며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되었다. 루니의 활약 속에 잉글랜드는 폴란드를 2-0으로 격파, H조 1위로 월드컵 자력 진출에 성공했다.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