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망사 속옷, 더블린서 전격 공개
입력 : 2013.12.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가장 야한 망사 속옷, 공항 한가운데에서…
[스포탈코리아] 세계에서 가장 '야한' 속옷을 공항에서 만날 수 있다? 유명 란제리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이 아일랜드 더블린 공항 내에 매장을 오픈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텔레그라프'지는 지난 3일 유명 속옷 패션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이 아일랜드 더블린 공항에 매장을 전격 오픈했다고 전했다. 공항 대변인은 언론을 통해 큰 문제 없이 매장을 오픈했다고 전하며 여성들이 가장 필요로하는 화장품과 미용 상품들이 구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공항에 어울리는 브랜드 이미지가 박힌 여권 홀더와 기타 여행용 액세서리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이번 공항 런칭은 향후 더블린 시내 중심가에 대형 매장 오픈을 위한 포석으로 전해지고 있다. 브랜드 대변인은 "현재 단계에서는 향후 런칭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블린 공항 내의 속옷 매장은 블랙 체리 스타일의 외관에 브랜드 특유의 아름다운 천사 이미지를 영상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사진=빅토리아 시크릿 이미지/인스타그램 제공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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